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마리 르펜 (문단 편집) == 인종차별 == [[동양인]]은 가장 열등한 민족이라고 주장한다.[* 참고로 르펜을 위시한 서유럽 극우주의자들이 말하는 "동양인"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동아시아]]의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 같은 사람들이 아니라 [[중동]](middle-eastern)의 [[아랍인]]들을 칭하는 것이다. 우리가 동양인 하면 생각하는 동아시아 3국의 인종은 'east-asian'이라 별도로 분류하고 이들은 유럽권 내에서는 극소수이기 때문에 유럽 극우의 [[인종차별]]에서는 주목받지 못한다. 차별을 안 하는 것이라기보다는 그냥 관심 밖이다.] 60년대부터 [[서유럽]]이 경제 호황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메꾸기 위해 이민을 받았는데 이 때부터 [[아랍인]] 및 [[터키인]]들이 서유럽으로 유입되면서 이들에 대한 차별 의식이 생긴 것이다. 사실 중동인들도 코카소이드라서 유전적으로는 [[백인]]이고 실제로 이목구비도 백인이고 녹안, 벽안도 많지만 유럽 극우주의자들은 중동은 [[아시아]] 대륙에 있으니 아시아인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있다. --체첸인도 유럽인인가--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19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프랑스 국가대표팀을 [[프랑스 흑인|흑인]]과 [[아랍]]계가 주도한다"고 주장하면서 "프랑스는 [[백인]]이 주도해야 한다"며 [[유럽]]과 [[호주]], [[뉴질랜드]]나 [[북미]] 백인 선수 외 나머지 비백인들을 대표팀에서 빼야 한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했다. [[지네딘 지단|지단]]을 비롯해서 [[릴리앙 튀랑|튀랑]], [[마르셀 드사이|드사이]], [[파트리크 비에이라|비에이라]], [[티에리 앙리|앙리]] 등 다 빼잔 얘기 되시겠다. 이에 당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인 [[에메 자케]]에게 대놓고 공식적으로 이런 요청을 하다가 자케 감독은 귀찮은 듯이 "나는 그럴 마음이 없으니 '''잘난 프랑스 백인우월주의 대표팀'''이나 따로 만들어 당신이 감독해 보시던가?"라고 응수했다. 그리고 1998년 월드컵에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이 비백인 출신 에이스들과 함께 자국 첫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면서 완벽한 비웃음거리가 되었다. 그런데도 굴하지 않고 2002년 4월 대선에 출마하면서 "지단이냐, 르펜이냐 결정해라"라는 어그로성 슬로건을 또 내세웠다. 이에 열 받은 [[지네딘 지단|지단]]은 "르펜이 대통령이 된다면 나는 더 이상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뛰지 않겠다!"고 말했으며... 결과적으로 국민들은 르펜 대신 지단을 선택했다.[* 그러나 이해 르펜은 좌파의 분열을 틈타 결선까지 진출하였고 프랑스 극우는 이 시점부터 하나의 큰 정치세력으로 자리 잡게 된다.] 이런 앙금을 잊지 않고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 한일 월드컵]]에서 프랑스가 일찌감치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인종]] 탓을 하면서 "이렇게 비백인들 다수가 주전인 이상 프랑스는 다신 월드컵 결승에 못 간다"고 개드립 쳤다가 [[2006 FIFA 월드컵 독일|2006 독일 월드컵]]에서 프랑스가 다시 결승에 올라가면서 다시 한 번 비웃음거리가 되었다. 그런데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다시 한 번 프랑스가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내부분열]] 막장으로 인하여 처참하게 예선 꼴지로 탈락하게 되면서 기세등등해졌다. 그런데 또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2014년 브라질 월드컵]] 에선 8강이라는 나쁘진 않은 성적을 거두어서 시큰둥해지고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는 23명 중 21명이 비 프랑스계이고 흑인만 15명인, 역대급 이민자 대표팀을 꾸려서 20년만에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킬리안 음바페]]와 [[은골로 캉테]], [[폴 포그바]] 등 흑인 선수들의 활약이 지대했음은 말할 필요조차 없으며 우승 축하 여론이 넘치던 프랑스에서 르펜은 아무 말도 못하고 체면만 줄창 구겼다. 2007년 프랑스 자국에서 [[럭비 월드컵]]을 개최하자 국대 선수들이 모두 백인인 프랑스 [[럭비]] 대표팀이 진정한 프랑스 대표팀이라느니, 따라서 이번에 우승하면 위대한 프랑스 대표팀 진면모라니 온갖 개드립을 또 쳤다.[* 여담으로 당시 월드컵은 역시 인종주의로 악명 높았지만 동시에 --표면적이긴 해도-- 화합으로 유명한 [[남아프리카 공화국|남아공]]이 우승했다.] 하지만 정작 프랑스는 자국 대회에 4강에 그치면서 되려 여론과 언론의 비웃음을 받았는데 프랑스는 럭비로도 세계적 강호라 이미 1987년, 1999년에 2번이나 럭비 월드컵 준우승도 해 봤기에 이런 비웃음을 받은 것. 참고로 축구는 자국에서 열렸던 [[1998 프랑스 월드컵]] 전만 해도 월드컵 결승조차 여태 못 올라가고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 플라티니가 활약하며 4강에 오른 게 최고 성적이던 프랑스였다. 참고로 프랑스 럭비는 2011년에도 3번째 준우승을 거둬 럭비 월드컵 [[콩라인]]이다. 2011년 럭비 월드컵은 프랑스에게 아쉬운 결과였다. 자국 대회 4위에 그친 아쉬움을 열심히 뛰며 12년만에 3번째 결승에 올랐던 프랑스 럭비 대표팀은 개최국 뉴질랜드에게 눈물겨운 7-8. 1점차로 패배하여 또 준우승해야 했다. 그래도 정말 아쉬운 결과였기에 '다음 대회는 우승할 것이다'라고 했고 르펜 역시 또 다시 설레발을 쳐 댔다. 하지만 2015년 대회와 2019년 대회에는 8강에서 번번히 탈락해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2번째 우승을 차지하던 프랑스 축구대표팀에 견줘 르펜은 또 비웃음을 당해야 했다. 특히 2015년 월드컵에선 8강전에서 4년 전 결승에서 1점차로 진 뉴질랜드와 다시 만나 무려 50점차 가까운 13-62로 참패하면서 프랑스 럭비 월드컵 최다실점패라는 결과로 광탈했기에 우승할 것이라던 르펜은 또 놀림당해야 했고 2019년 [[일본]] 럭비 월드컵에서도 이번이야말로 진정한 백인 대표팀 우승 운운거렸지만 [[웨일즈]]에게 덜미를 잡혀 8강에서 탈락해 버렸다. 이런 가운데 2023 럭비 월드컵을 다시 프랑스가 개최하게 되었는데 그때도 이런 개드립을 할지 싶었는데 공식적으로 이런 말을 한 건 알려지지지 않았다.~~나이가 많아서 이젠 드러누울지도~~하지만, [[2023 럭비 월드컵 프랑스]]에서도 프랑스는 우승은 커녕 8강에서 남아공에게 1점차로 분패하여 2007년 자국 대회 4위보다 못한 성적으로 탈락했다. 2027년 대회에 프랑스가 우승할지 모르겠지만 그땐 장 마리 르 펜이 살아있다면 99살이다. 그가 이젠 프랑스 럭비팀 짱이라능 이따위 소리하지 않고 입다무는 이유는 아마도 이젠 그리도 자랑하던 [[프랑스 럭비 국가대표팀]]도 이젠 [[카메론 워키]],[[페아토 모바카]],[[위니 아토니오]], [[요랑 모에파나]],[[로맹 타오피페누아]] [[가엘 피쿠]],[[조나탕 당티]]같은 흑인이나 [[마오리]]계들이 여럿 들어왔기 때문이다. 또 르펜은 [[식민지 근대화론|프랑스가 알제리를 근대화시켜 줬다고 주장하며 어두운 과거사를 미화한다]]. 당연히 알제리를 비롯한 과거 프랑스 [[식민지]]들의 반불 감정에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고 이 인간이 입을 열 때마다 [[북아프리카]] [[프랑코포니|프랑스어권]]에서 사업을 하는 프랑스 기업들은 전전긍긍한다. 실제로 2007년 르펜의 알제리 식민 지배 미화 발언으로 여러 프랑스 기업들이 타격을 받았다. 그래서 프랑스 기업들이나 그 경영자들인 우익 인사들도 입 닥치라고 분노할 지경이지만 그런다고 이 작자가 신경쓸 인물이 아니다. 2009년 선거에서도 인터넷에 [[알제리]] 국기를 가지고 혐오스럽게 [[테러]] 국가라고 상징하는 포스터를 내걸다가 2010년 10월 1년 동안 피선거권 박탈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프랑스 여론은 매우 긍정적이었고 우익들 사이에서도 [[팀킬|"르펜 때문에 프랑스만 욕 먹는다"]]며 피선거권 박탈은 되려 관대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극단적인 [[백인 우월주의]]자들이나 반발했을 뿐이며, 심지어 르펜의 정당이던 국민전선도 되려 르펜에게 "이건 자업자득이니 좀 자중하라!"고 비판했다. [[노르웨이 연쇄 테러]] 직후도 그렇듯이 국민전선의 젊은 층에게도 노망이 들었냐며 자신들의 백인 우월주의를 더 욕 먹이게 한다고(…) 반발을 많이 받았다. 아울러 [[홀로코스트]]를 '''사소한 사건'''으로 표현하기까지 했다. 의외로 유럽에는 르펜 말고도 홀로코스트를 부정하는 [[홀로코스트 부인론]]자들이 적지 않다. 2000년 초반에 [[인터넷]] 홈페이지를 열었다가 '''연 지 30분도 안 돼 [[해킹]]당해''' 프랑스 역사상 가장 '''최단시간에 홈페이지가 해킹된''' 인물로 오른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가지고 있다. 르펜의 얼굴에 뿔이 매달려 있다가 얼굴이 [[아돌프 히틀러|히틀러]]로 바뀌면서 "얘가 주장하는 게 히틀러와 다른 게 뭐니?"라고 [[프랑스어]]로 크게 떠오르며 비웃는 식의 해킹을 당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